잡동사니꾸러미

태어난지 3주만에 부모네게 버림받은 아기 원숭이는 중국의 한 동물보호센터에 구조돼 한 섬으로 옮겨졌다. 모호센터로 옮겨진 원숭이는 호전되는 건강상태를 보였으나 우울증 증세를 보이고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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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,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된 것은 원숭이가 같은 섬에 살고 있는 흰 비둘기를 만난 후 활기를 찾기 시작하면서 부터이다. 이후 둘은 연인처럼 하루종일 찰싹 붙어있는 다는 것.

많은 네티즌들은 종을 초월하여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모습에 감탄을 하고 있다. 흰비둘기와 아기원숭이가 살고 있는 이 섬에는 버려진 많은 야생동물이 보호받으며 생활하고 있다.

사람이나 동물이나 자식을 버리는 부모가 있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지만, 또 이런 우정도 있다는 사실에 훈훈한 감동을 받는다.


Posted by 데이비드 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