잡동사니꾸러미

한 소녀가 아기와 얼굴을 맞대고 있다. 아기는 소녀의 동생이나 조카 쯤으로 보인다. 소녀의 얼굴은 마치 인형같다. 놀랍게도 이 소녀는 옆의 아기 엄마. 아기는 소녀의 딸이다. 지금 19살인 소녀가 17살 때 이 아기를 낳았다.

“진짜 엄마로써 갖춰야할 마음과 결심…이것만 충분하다면 얼마든지 예쁘게 키울수 있어요.”

88년생. 2004년에 딸을 낳은 19살 엄마가 운영하는 미니홈피가 네티즌들 사이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. 주인공의 이름은 이주영님. 2004년 9월, 17살때 아기를 낳았다고 하는 이주영님은 "이렇게 많은 네티즌들이 홈피를 찾아올줄 몰랐는데,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"고 말을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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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 나이에도 사랑을 두려워하지 않는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다. 난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가?


Posted by 데이비드 박